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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블로그 작성이다.
회사에서는 사수의 퇴사로 보조로 업무를 했던 업무들 모두 떠안게되었고,
Netflix OSS로 구성되어있던 모든 것들을 담당하게 되었다, 사실 구축을 같이 진행했고 지켜봤기에 큰문제는 없었다.
재밌기도 했는데, 내가 나가면 누가 담당할지는 모르겠다.
또한, 진행 했던 프로젝트들의 고도화 작업과 운영 개발자들에게 인수인계를 하기 위한 작업들을 진행했다.
내 일들을 넘기는 행동들은 심적, 육체적으로 쉽지 않다, 내 소스가 내 프로젝트가 내 개발론적인 생각이 잘 전달되고 더 디밸롭하길 바랬기 때문이다. 그리고 레거시가 되지 않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
개인적으로는 혼자가 아니라 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다. 기쁜소식이다 ㅎㅎ
신혼 여행도 다녀왔고, 여행중 많은 생각을 했다.
회사에 속해 개발을 진행한지 약 4년이 안됬는데, 너무 앞만보고 달리다 보니 라이브러리들의 제대로 된 이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겼고다. (사실 사수가 떠나고 나니, 부족한 점을 더 느끼기도 했다.)
수학문제를 풀기 위해선 기초 지식이 필요하듯이 코딩도 그러한거 같다.
오늘부터는 기본기를 다지는 블로그도 (사실, 공부 기록이겠지) 같이 작성하려고 한다.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해봐야지..
그리고 회사의 IT 임원이 바뀌면서 격변이 일어나는 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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